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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1 16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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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 journey is always with a little rain☔️ aka #비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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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 7 21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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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 의 대표 #미술관
#루이지애나 에서 우연히 
#오노요코 의 전시를 본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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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본인이 아닌, #존레논 의 아내로 더 유명한 그녀. 둘의 러브스토리는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고, 그 둘의 아들인 #션레논 #seanlennon 도 뮤지션이라 나는 그의 음악 중 #parachute ‘낙하산’ 이라는 곡을 한 때 반복해서 듣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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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레논이 끄적인 글과 음악은 전부 즐겨 듣고 보았지만 정작 오노요코 의 작품은 왜 관심조차 갖지 않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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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가의 목소리를 너무도 그윽하게, 차분하고 꼼꼼하게 들려주던 루이지애나를 잊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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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북유럽 의 숲을 지나 새소리 가득한 길목 어딘가에 있던 그곳은,
어떤 전시를 한다고 대문짝만하게 간판을 걸어놓지도, 어수선하지도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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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문을 들어가니, 새로운 공간이 하나, 둘 드러났다. 현대적인 복도를 지나기도 하고 확 트인 바닷가를 배경으로 야외 조각을 만나다가 그런 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뷔페도 맛보고 다시 못본 전시를 이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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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문닫는 시간은 오후 11시까지다. 해가 긴 북유럽의 하절기를 고려한것이겠지만 내 살다살다 미술관에서 8시간 이상 놀다 오긴 처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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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에 앉아서, 벤치에 앉아서, 때론 전시장 안에서, 아트상점 코너에서, 바닷가 앞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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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순수예술 을 전공하고 그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이지만, 과연 한 작가에 대해 이렇게 다각도로 생각해 본 적이 있었나? 단지 책과 인터넷, 그리고 단발적 전시 속에서 정보수집 하듯 관찰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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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지구의 반대편에서 우연히 만난 전시가 나의 경솔함에 일침을 가했다. 오노요코 라는 작가의 진가. 그녀가 지금까지 존레논의 그림자에 가려 있지만, 그 전시 안에는 그런 본인을 인정한 듯 했다. 존레논 때문에 더 유명해진건 사실이지만 그녀 자신이 작가라는 걸 얼마나 세상에 말하고 싶었을까. 오노요코 자신, 그리고 존레논과 얽힌 자신. 그 모든게 그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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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나는 이 전시로 인해 그녀가 어떤 감성의 소유자인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작가인지 예전보다 훨씬 많이 알게 되었다. 만일 이런 방식의 전시가 아니었다면 난 아직도 오노요코가 존레논의 부인이었다는 것 밖엔 특별히 남는게 없었을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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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고자 하는 작품을 
잘 보여주는 미술관이 있다면. 
누군가가 과제하듯 훑고 가버리는것 말고, 하루종일 볼 수 있도록 그 공간이 도와준다면 
나는, 혹은 작가는 정말 행복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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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ianamuseum 
#copenhagen 
#denmark🇩🇰 #johnlennon 
#yokoono
#great #muse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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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ravelgram 
#여행 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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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코펜하겐 의 대표 #미술관
    #루이지애나 에서 우연히
    #오노요코 의 전시를 본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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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본인이 아닌, #존레논 의 아내로 더 유명한 그녀. 둘의 러브스토리는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고, 그 둘의 아들인 #션레논 #seanlennon 도 뮤지션이라 나는 그의 음악 중 #parachute ‘낙하산’ 이라는 곡을 한 때 반복해서 듣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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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레논이 끄적인 글과 음악은 전부 즐겨 듣고 보았지만 정작 오노요코 의 작품은 왜 관심조차 갖지 않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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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작가의 목소리를 너무도 그윽하게, 차분하고 꼼꼼하게 들려주던 루이지애나를 잊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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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로운 #북유럽 의 숲을 지나 새소리 가득한 길목 어딘가에 있던 그곳은,
    어떤 전시를 한다고 대문짝만하게 간판을 걸어놓지도, 어수선하지도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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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문을 들어가니, 새로운 공간이 하나, 둘 드러났다. 현대적인 복도를 지나기도 하고 확 트인 바닷가를 배경으로 야외 조각을 만나다가 그런 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뷔페도 맛보고 다시 못본 전시를 이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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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이 문닫는 시간은 오후 11시까지다. 해가 긴 북유럽의 하절기를 고려한것이겠지만 내 살다살다 미술관에서 8시간 이상 놀다 오긴 처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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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디밭에 앉아서, 벤치에 앉아서, 때론 전시장 안에서, 아트상점 코너에서, 바닷가 앞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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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순수예술 을 전공하고 그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이지만, 과연 한 작가에 대해 이렇게 다각도로 생각해 본 적이 있었나? 단지 책과 인터넷, 그리고 단발적 전시 속에서 정보수집 하듯 관찰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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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지구의 반대편에서 우연히 만난 전시가 나의 경솔함에 일침을 가했다. 오노요코 라는 작가의 진가. 그녀가 지금까지 존레논의 그림자에 가려 있지만, 그 전시 안에는 그런 본인을 인정한 듯 했다. 존레논 때문에 더 유명해진건 사실이지만 그녀 자신이 작가라는 걸 얼마나 세상에 말하고 싶었을까. 오노요코 자신, 그리고 존레논과 얽힌 자신. 그 모든게 그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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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나는 이 전시로 인해 그녀가 어떤 감성의 소유자인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작가인지 예전보다 훨씬 많이 알게 되었다. 만일 이런 방식의 전시가 아니었다면 난 아직도 오노요코가 존레논의 부인이었다는 것 밖엔 특별히 남는게 없었을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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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말하고자 하는 작품을
    잘 보여주는 미술관이 있다면.
    누군가가 과제하듯 훑고 가버리는것 말고, 하루종일 볼 수 있도록 그 공간이 도와준다면
    나는, 혹은 작가는 정말 행복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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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uisianamuseum
    #copenhagen
    #denmark 🇩🇰 #johnlennon
    #yokoono
    #great #muse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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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travelgram
    #여행 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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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0 17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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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4 16 January, 2019
  •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나 잠깐 배웠을까? ‘플랜테이션’이라는 말이 잠시 생경하게 다가왔다. 재즈나 들으며 쉬다 가겠다는 생각으로 NOLA에 방문했는데, 도착해 알아보니 플랜테이션 투어가 이곳에서 하나의 관광 코스였더랬다. 여행지마다 역사 유적, 박물관은 빼놓지 않고 가는 내가 여기를 지나칠 이유는 딱히 없었다.
뉴올리언스 시내에서 차를 타고 구불구불한 미시시피 강 물줄기를 몇번 보다보니 어느새 Oak Alley Plantation에 도착했다.
사실 많은 기대를 하고 갔는데, 이렇다할 감동이라든지 엄청난 교훈은 못 느낀 것 같다. 그냥 플랜테이션 한 바퀴 돌다가 주인 저택에 우루루 들어가서 방 구경하고 사진 찍고 나오는 게 전부라 그런 감정을 느낄 새가 없었다.
본래의 쓰임을 잃은 플랜테이션의 저택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나무는 예쁘긴 했다. 플랜테이션 투어가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은 것도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방증일까?
그다지 무거운 마음을 가지지 않고 내가 있어야 할 무리를 향해 플랜테이션을 뒤로 했다.
  •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나 잠깐 배웠을까? ‘플랜테이션’이라는 말이 잠시 생경하게 다가왔다. 재즈나 들으며 쉬다 가겠다는 생각으로 NOLA에 방문했는데, 도착해 알아보니 플랜테이션 투어가 이곳에서 하나의 관광 코스였더랬다. 여행지마다 역사 유적, 박물관은 빼놓지 않고 가는 내가 여기를 지나칠 이유는 딱히 없었다.
    뉴올리언스 시내에서 차를 타고 구불구불한 미시시피 강 물줄기를 몇번 보다보니 어느새 Oak Alley Plantation에 도착했다.
    사실 많은 기대를 하고 갔는데, 이렇다할 감동이라든지 엄청난 교훈은 못 느낀 것 같다. 그냥 플랜테이션 한 바퀴 돌다가 주인 저택에 우루루 들어가서 방 구경하고 사진 찍고 나오는 게 전부라 그런 감정을 느낄 새가 없었다.
    본래의 쓰임을 잃은 플랜테이션의 저택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나무는 예쁘긴 했다. 플랜테이션 투어가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은 것도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방증일까?
    그다지 무거운 마음을 가지지 않고 내가 있어야 할 무리를 향해 플랜테이션을 뒤로 했다.
  • 19 1 14 January, 2019
  • NOLA 여행 마지막 날 급 예약한 플랜테이션 투어 🌽
Swamp Tour를 갈지 플랜테이션에 갈지 계속 고민했는데 가는 길에 악어 투어 회사에 내려줘서 체크인을 하더라 (잉? 🙄) 플로리다에서 이미 악어 투어를 해서 NOLA에선 투어를 신청하지 않았는데 여기가 악어가 더 많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NOLA에서는 하얀 악어를 볼 수 있다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 싶다 😭
#여행스타그램 #미국 #루이지애나 #고양이
#laplace #louisiana #usa #cat
  • NOLA 여행 마지막 날 급 예약한 플랜테이션 투어 🌽
    Swamp Tour를 갈지 플랜테이션에 갈지 계속 고민했는데 가는 길에 악어 투어 회사에 내려줘서 체크인을 하더라 (잉? 🙄) 플로리다에서 이미 악어 투어를 해서 NOLA에선 투어를 신청하지 않았는데 여기가 악어가 더 많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NOLA에서는 하얀 악어를 볼 수 있다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 싶다 😭
    #여행스타그램 #미국 #루이지애나 #고양이
    #laplace #louisiana #usa #cat
  • 23 0 12 January, 2019
  • 05.10.18 Day 3 in NOLA 🚌
  • 05.10.18 Day 3 in NOLA 🚌
  • 27 2 11 January, 2019
  • 하늘이 다했다😭😭
  • 하늘이 다했다😭😭
  • 70 19 9 January, 2019
  • 그림..?👀
  • 그림..?👀
  • 65 4 9 January,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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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1 9 January, 2019
  • Spotted 😻
  • Spotted 😻
  • 29 1 8 January, 2019